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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과 세계역사

여행 가기 전에 알아보는 영국 역사 상식

by 쏘야잉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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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눈으로 바라본 영국 역사 상식]

 

영국의 매혹적인 풍경 속에서 시간 여행을 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여행자분들에게 영국의 역사를 상징적인 상징물과 중추적인 순간들을 통해 풀어내며
여행을 더 재미있게 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가 가득한 나라의 연대기를 통해 시간 여행을 해봅시다.

1. 고대의 메아리: 스톤헨지, 켈트, 로마의 발자국

우리의 모험은 솔즈베리 평원에 수 천 년 동안 서 있는 신비로운 선사시대 기념물 스톤헨지의 오래된 울림 속에서 시작됩니다. 신비에 싸인 우뚝 솟은 돌들 사이에 서서 고대 의식과 천상의 정렬에 대한 이야기를 속삭이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이 상징적인 장소는 한 때 이 풍경들을 거닐었던 초기 영국인 켈트족의 불가사의한 영혼에 대한 증거입니다.

로마 제국의 북쪽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의해 지어진 거대한 요새인 하드리아누스 벽의 잔재를 따라 걸어가는 자기 모습을 상상해 보라. 영국 북부의 숨 막히는 풍경들을 가로질러 뻗어 있는 이 벽은 로마의 공학적인 탁월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영국의 독특한 정체성의 토대를 마련한 문화적 융합을 상징한다.

2. 중세의 마블: 성, 기사, 마그나 카르타

다음으로 역사의 흐름을 형성한 성, 기사 및 상징적인 순간들의 시대인 중세 시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수 세기 동안의 왕실 드라마, 정치적 음모 및 심지어 여왕들의 처형을 목격한 템스강둑의 요새인 런던 타워를 탐험하는 당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그것은 중세 영국을 특징짓는 권력 투쟁의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기사도 이야기에 매료된 사람들에게 아서왕의 전설은 우리의 여정에 신화적인 면모를 더해준다. 역사적 정확성이 논란이 되겠지만,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 이야기는 영국의 중세 풍경에 약간의 마법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1215년 러니미드에서 서명된 마그나 카르타를 잊지 말자. 이것은 통치의 진화에 영향을 미친 헌법 원칙의 기초를 다진 중요한 문서이다.

3. 튜더, 스튜 예술 그리고 변화의 바람

역사의 한 페이지를 거듭할수록 튜더와 스튜어트 시대가 열리며, 이 나라를 형성한 중요한 사건들과 실물보다 더 큰 군주들을 소개한다. 그 웅장한 홀들과 완벽한 정원들을 거닐며 튜더의 걸작인 햄프턴 궁정 궁전의 인기를 상상해 보라. 강력한 군주들의 흥망성쇠를 보여주는 튜더 왕조의 메아리가 울려 퍼진다.
스튜어트 시대는 영국 역사의 흐름을 바꾼 격동의 장인 영국 남북전쟁과 함께 펼쳐진다. 찰스 1세가 운명을 맞았던 타워일 발판의 침울한 그림자 속에 서서 권력투쟁의 중추적인 순간을 떠올려보자. 입헌군주제와 의회통치를 공고히 한 전환점인 1688년 명예혁명이 다가오면서 변화의 바람이 더욱 거세게 분다.

 

4.최근 역사

 

지난 수십 년간, 영국은 상당한 여정을 거쳤는데, 변화와 진화의 롤러코스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90년대로 되돌아가서, 여러분은 그들이 "Cool Britannia"라고 부르는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때는 공기가 창의력으로 윙윙거렸던 활기찬 시기였습니다. 오아시스와 불러와 같은 버리는 팝 밴드들은 어디에나 있었고, 여러분은 공기 중에서 이 새로운 낙관주의 감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변화와 함께, 정치도 변화를 보았습니다 – 토니 블레어와  노동당은 1997년에 들어섭니다.

21세기로 돌아가 보면, 우리는 2008년 금융위기로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그것은 상황을  흔들어 놓았고, 경제적인 변화와 긴축정책으로 이어졌다. 그다음 큰 것이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였다. 온 나라가 분열되어, EU 탈퇴에 대한 안팎의 논쟁을 벌였고, 그것은 영국이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지속적인 영향을 남겼습니다.  결국 EU를 탈퇴하였고 그것이 영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계속 지켜보아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총평]

영국을 여행할 때 역사도 같이 알면 여행이 더욱 재미있어집니다. 여러분이 건너가는 바로 그 풍경을 보면서 그 풍경에 엮인 이야기들도 같이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고대의 신비에서부터 중세의 경이로움, 그리고 현대의 통치를 형성했던 변화의 바람에 이르기까지, 영국의 역사는 회복력과 진화, 그리고 그 국민들의 영원한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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